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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강성 견문록 - 중국의 GDP 지난 9월 2일부터 2주간 중국 절강성에 출장이 있었음 중국 절강성을 리서치 차원에서 가는 것이 있긴한데, 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진행되는 그 항저우(항주)가 절강성 안에 있음 2014년 시진핑 집권이후 중국이 경제망을 만드는 ‘일대일로’가 있었다면 2021년 하반기 부터는 일대일로의 대내적 부작용을 해결하는 화두로 ‘공동부유’가 있음 이 공동부유를 할 때 무작정 GDP를 나누면 탈이나니 정책을 집행 할 때, 어떤 곳을 벤치마크로 할까 중앙정부가 고민을 하다가 결정한 곳이 절강성(浙江省 저장성)이라 말할 수 있음 특히 성 내 도농간 격차를 비교적 잘 해결하고 정치적 실적을 위해 대내 통계 수치를 올리지 않고 비교적 투명한 보고를 하는 곳이 절강성이기도함 강줄기를 따라 물류가 모이는 지형과 지리라는 절대..
실질금리는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LTCM의 사례에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명목금리가 높아도 실질금리가 낮으면 결국엔 환율과 gdp로 실질금리 갭을 채운다는 메세지를 갖고 있는데, 결국 명목금리 아닌 실질금리가 낮은 곳에서는 대출 실질금리가 높은 곳에 적금 및 예치를 해야함
은행을 살까…? 참 어디가서 할 이야기는 아닌데 마음이 갑갑하고 우선순위를 못정해서 글이라도 써봄 9월 중국 출장 10월 홍콩 출장 두 번의 출장이 잡혀있는데하나는 중국 정책 기준이되는 도시라 실사가 필요해서 가는 거고 다른 하나는 은행을 사려고 나가는 것이 큼 지난 6월 부터 중국은 디플레이션으로 안가려고 대출량을 늘리는 중이고 지금도 꾸준하게 유지 중임한국은 9월쯤이면 중국을 따라 실질금리가 (-)로 갈것이라 보고 곧 중국-한국의 디플레를 받아들여야하는 상황임9월 중국 출장과 실사 이후 홍콩에 은행 매물을 보려는 것은 지금 본토에서 대출량을 늘릴 때, 심사도 쉽고 외국인에게도 기회는 있음 은행에 자산 잡힌 것을 활용하면 국가별로 실질금리차이를 두고 돈을 벌 수 있음 근데 판은 쉽게 짜이는 데 실무가 너무 힘들고 어렵다
한국-일본은… 실질금리가 (-)로 가지만 통화를 강하게 가져가려는 한국 실질금리가 (+)로 가지만 통화는 약하게 가져라는 일본 두 국가가 정책적으로 다른 포지션이지만 두 국가가 서로를 헷지해주면 서로 윈윈하는 비즈니스가 가능함 실생활에서는 얼마나 와닿을지 모르겠네…
2022년 티스토리를 안했던 이유 2021년 9월 이후로는 티스토리에 게시물을 안올렸는데, 2021년 10월 부터 조금 상황이 복잡했음미디어 채널 중 티스토리에는 안올렸는데, (페이스북은 조금 더 간편해서 피드를 함)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준비하고 있었음 당시 세일즈를 위해 cfd나 선물을 중개하는 것 부터 여러가지로 복잡했음 다행이 2022년 2월 말에 swift제재를 시작으로 2022년은 상황이 나를 많이 도아줌22년은 루불-채권(금리)-유로화가 예상대로 흘러갔고 어떻게 상황이 많이 풀리는 듯했으나... 9월쯤에 화류계 고객받고 반년 넘게 인생파도를 탐.... 그 인생의 파도는 차차 시간을 내서 풀어볼 것인데, 사람에서 꼬이니까 돈아닌 이유로 힘들었음그렇게 실무와 출장을 병행했는데... 최근에 (구)인베스팅닷컴 김수현이사님과 밥자..
2023~2027년은 다른 시대일까? 명품시장의 경우 디렉터가 공석인 브랜드가 공식적으로 3곳 차기 디렉터가 정해져도 컬랙션 발표도 아직이고 시장 반응 정확히 볼거면 24년 넘어가야함 엔터시장도 다음 세대 아이돌들이 대기 중이고 건설도 시장금리 방향틀거나 유지가 확정되면 그때가 진짜 방향 잡히는 시기가 될 것이고 의료쪽은 잘 모르겠지만 백병원 폐원도 의미가 있다 봄 사회가 전반적으로 세대 전환기에 들어가는 중일까? 미디어 시장쪽은 코로나시기 기획과 콘티에 피로감을 느끼는 반응도 보이는 중… 섹스도 따지고 보면 하는 데 비용이 없다싶이하고 하는 데까지 들어가는 비용이 높았는데… 그 비용도 변하는 추세가 없잖아 있고… 뭔가 2017~2022년의 시대가 끝나는 느낌이다.
세상거꾸로 돌아가는 듯... 이상투자그룹이라고 솔직히 유사투자자문인데 매출보고 진짜 정규시장보다 크게 잡히는 거 보고 생각 다시해야겠다는 생각함 진짜.... 무지성이다...
[중요] 외환변동에 대비 시작해야 하는 시기 지금 법인에서 7월 20일까지 펀드레이징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있음 어쩌면 2018~2021년 사이, 중국에서 일어난 일이 한국에서 반복될 거라는 추측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임 ㅇㅇ 지난 2018년 미중 무역분쟁이 단순히 정치를 기반으로 한 외교 분쟁이라 생각을 하지만 보호무역주의라는 경제를 기반의 분쟁이었음 ㅇㅇ 당시 미국은 중국의 경제규모가 절대 개도국 수준이 아닌데, 개도국 지위로 낮은 관세 혜택을 받는 게 타당성이 맞지 않다 생각했음 트럼프는 이런 식으로 중국기업과 미국의 제조업이 경쟁을 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 생각해서 관세를 올리게 된 것임 ㅇㅇ 당시 중국은 트럼프의 표심에 근간인 콘벨트와 러스트벨트를 흔들기 위해 농산물(대두)과 자동차라는 두 항목에 보복관세를 부가하는 것임 이와 동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