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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후 이야기/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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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요약 2024년 현금과 현금 흐름이 중요 신흥국 대출 나쁘지 않은 포지션임 미국… 고금리 수혜 잘 봐야함
러시아가 전쟁에서 이긴다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예산을 더 이상 못쓰는 상황이 옴우리가 지금 고민 할 것엔 러시아의 전쟁 목적이 뭐였냐…? 우크라이나의 바다였냐 강이었냐? 미국이 예산이 없기에 전쟁을 수행 못하면… 중국에겐 지금이 기회라 봄
우크라이나 전쟁의 끝 2023년 12월 16일자로 우크라이나가 질 것이라는 기사가 나옴 단순히 진다가 포인트는 아닌데, 어쩌면 종전이 개전이 될 수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몇마디하려함우크라이나가 전쟁에 지는 건 미국이 지원을 더 이상하기 싫어서 돈이 없어서라고 말할 수 있음 전쟁을 끝내는 결정권은 우크라이나나 미국이 아닌 러시아에게 있는데… 결국 오대사항을 먹고 끝날지 드네프르강을 먹고 끝낼지 러시아가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함 전쟁 중에 러시아가 군비 자금을 마련한다고 비교적 저렴하게 팔던 원유/밀/팔라듐 세개의 가격이 변할 것을 대비해야함 이전에 얘기했듯 중국 청년실업률이 대외적으로 20% 직접 집계를 했을 때는 37%에 가까움 군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사람이 많으면 전쟁 하기 좋다는 생각을 함 전쟁이 실업률을 해결하는 ..
현금/ 현금흐름/ 자산 - 배치를 잘해야지… 최근에 외환과 금리를 두고 배치문제를 고민했음 국가별 배치만 잘 해도 승률이 위왕전기 말경주마냥 난이도가 매우 낮아짐 근데 지금 대외 상황 특히 비금융적 상황에서 변수가 너무 불확실하기에 어떤 분석을 해도 비효율적인 구간임 가끔 비효율적인 것을 받아들이는 것도 일을 할 때, 효율을 위한 과정이긴 하지만 이걸 받아들이는 것이나 설득시키는 것은 쉽지 않음 근데 금리-외환 아니어도 현금/ 현금흐름/ 자산에도 배치가 바뀌는 시기라 이걸 어떻게 바꾸고 이를 직관적으로 설명할까…
절강성 견문록 - 교육과 노동시장 10월 홍콩에 은행인수를 두고 잠시 출장이 있었는데, 홍콩에서도 교육시장 특히 대학교가 홍콩에 있는 것이 홍콩애들에게 실질적인 메리트가 떨어지기 시작함지난 9월 중국 출장중에 gdp이야기를 참 많이 했는데, gdp이야기 할 때 꼭 빠지지 않는 요소 중 하나가 ‘교육시장’임 지난 10여년간 인터넷을 보며 미국애들이 멍청하다는 나름의(?) 선입견이있는데 이게 한국-일본-중국과 같이 제조업과 부가가치 산업의 과도기에 공부한 입장에서 멍청해보이는 것임 미국도 제조업과 부가가치 과도기 시절 사람들 (1930~1950년대생)과 이야기하면 굉장히 똑똑함 그럼 미국이 90년대중후반 제조업을 어느정도 손놓고서 학생들의 학력이 떨어졌냐?라고 되묻는다면 난 무조건 ’그렇다‘ 답함 중학교-고등학교과정에 해당하는 중등교육은 제..
절강성 견문록 - 중국의 GDP 지난 9월 2일부터 2주간 중국 절강성에 출장이 있었음 중국 절강성을 리서치 차원에서 가는 것이 있긴한데, 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진행되는 그 항저우(항주)가 절강성 안에 있음 2014년 시진핑 집권이후 중국이 경제망을 만드는 ‘일대일로’가 있었다면 2021년 하반기 부터는 일대일로의 대내적 부작용을 해결하는 화두로 ‘공동부유’가 있음 이 공동부유를 할 때 무작정 GDP를 나누면 탈이나니 정책을 집행 할 때, 어떤 곳을 벤치마크로 할까 중앙정부가 고민을 하다가 결정한 곳이 절강성(浙江省 저장성)이라 말할 수 있음 특히 성 내 도농간 격차를 비교적 잘 해결하고 정치적 실적을 위해 대내 통계 수치를 올리지 않고 비교적 투명한 보고를 하는 곳이 절강성이기도함 강줄기를 따라 물류가 모이는 지형과 지리라는 절대..
실질금리는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LTCM의 사례에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명목금리가 높아도 실질금리가 낮으면 결국엔 환율과 gdp로 실질금리 갭을 채운다는 메세지를 갖고 있는데, 결국 명목금리 아닌 실질금리가 낮은 곳에서는 대출 실질금리가 높은 곳에 적금 및 예치를 해야함
은행을 살까…? 참 어디가서 할 이야기는 아닌데 마음이 갑갑하고 우선순위를 못정해서 글이라도 써봄 9월 중국 출장 10월 홍콩 출장 두 번의 출장이 잡혀있는데하나는 중국 정책 기준이되는 도시라 실사가 필요해서 가는 거고 다른 하나는 은행을 사려고 나가는 것이 큼 지난 6월 부터 중국은 디플레이션으로 안가려고 대출량을 늘리는 중이고 지금도 꾸준하게 유지 중임한국은 9월쯤이면 중국을 따라 실질금리가 (-)로 갈것이라 보고 곧 중국-한국의 디플레를 받아들여야하는 상황임9월 중국 출장과 실사 이후 홍콩에 은행 매물을 보려는 것은 지금 본토에서 대출량을 늘릴 때, 심사도 쉽고 외국인에게도 기회는 있음 은행에 자산 잡힌 것을 활용하면 국가별로 실질금리차이를 두고 돈을 벌 수 있음 근데 판은 쉽게 짜이는 데 실무가 너무 힘들고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