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년 이전 이야기/출판의 준비과정

(10)
책이 나왔습니다. www.bookk.co.kr/book/view/97112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 이야기 원자재 상품시장 중 높은 변동성과 다양한 변수가 도사리는 곳으로 원유시장을 이야기할 수 있다. 2020년에는 역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유가를 보였고 이는 누가 보아도 저렴한 가격이라 생각 www.bookk.co.kr 책이 나왔습니다. 석유시장부터 시장접근에 있어 나름 생각해볼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사실 책을 마무리할 때 제가 거꾸로 질문을 하게 되는 데 타임머신을 타고 1990년 초반으로 돌아간다면 여러분은 '어떤 주식에 투자를 할건가'가 마무리를 하게 되는 말입니다. 역사가 똑같이 반복되지 않지만 우리가 역사를 통해 어떤 조건이 비슷했는 지 생각해볼 만한 책이라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빨리 승인 났으면 좋겠다. 2020년 마음의 짐 중에 하나가 놓였다 ISBN도 어느정도 나온 거 같고... 분량도 쉽게 읽을 수 있으나 진입장벽 없잖아 있는 책이될 듯 하다 15일 전으로 직접결제 되고 1월 넘어서 온라인 서점이 풀리려나... 이름은 혹시나 하는 상황때문에 못쓰고 필명으로 썼는데... 홍보가 잘됬으면 좋겠다
출판일 2021.01.01로 확정 사실 개인적인 일로 최근에 일정이 아주 딜레이됨... 마음이 찹찹한데, 출판 일정은 잡혀서 다행임 목차는 아래와 같이 진행이 될 것인데, 레퍼런스로 쓸만한 이야기는 여기에 출판전에 많이 올릴 듯 함
인베스팅닷컴의 Ellen Ward 누나... 책을 쓰는 게 나름에 커리어를 감안한 행보인데, 요즘 잘 안풀려서 고민인 부분이 있음... 미국처럼 작은 시장도 인구 버프로 규모가 갖춰지면 좋겠는데 사람이 없는 게 이런데서 티나나 함 이런 결정이 나름 롤모델인 앨랜누나를 따라하는 행보였는 데 교수임용전에 시장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책을 어필하는 것은 어려운 일구나 싶음 이 누나는 지금 교수로 있어서 요즘은 글과 연구에만 집중하는데 싱크탱크에서 있을 때, 남자였다면 중동 정치 먹을 수 있을 뻔함 (중동애들 여자랑 비즈니스 안해서 누구 대리인 밑에서 일하는 것은 괜찮은데 여자와 비즈니스는 절대 안함) 나도 기획 실패건 수가 아직 더 많고 학교로 가기에는 실력이 애매한 것을 스스로 잘 알 고 있음 그래서 1차적인 돌파구가 책이었는데 이게 안풀리니 거래에..
출판사들 연락이 없다 ㅜㅜ 출판사는 3곳 정도 돌렸는데, 왜 연락이 없을까... 1주일 정도 더 기다려봐야지....
전술은 간단히...? 최근에 헷지를 너무 자주해서 고민인데, 리스크상품 분산을 너무 많이 하는 가 고민임... 주식은 전술이 어쩌면 간단한데, 트레이딩은 전술이 복잡해지니... 이 부분은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는 데 이게 오해 없이 메세지 전달하는 게 생각보다 어려움 책에서 전술적 측면을 다루지 않으려 했는데 시장에대한 서사만큼 중요한 게 전략이라 말하기에 전략적인 부분을 뺄 수 가 없게되네... 영화 에서 처럼 훈련이랑 별개로 전술을 모르면 소용이 있는 지 생각도 들고... 최근 투자를 할때, 특정 섹터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지식의 양을 이야기한 적이 있음 에너지-유틸리티 섹터는 내 기준으로 바이오나, IT에 비해서 필요한 지식의 양이 적다고 생각함 정치, 외교적인 백그라운드를 알고 세미나로 피드백 한두번 잘 받으면 의외로 ..
2020, 2021년 나누어서 출판해야 할 듯…? 글을 쓰며 생각을 해보니 책을 한권에 다 묶으면 페이지수가 너무 많고 '과연 사람들이 완독할까...'라는 생각을 멈출 수 없게 됨 미국시장과 정치의 디테일과 투자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를 제외하고 e-Book으로 일부를 먼저 출판해야겠다 결정함 내용은 남미와 아프리카, 에너지섹터 위주로 10년간의 변화를 다룰텐데, 내용도 내용이지만 누구에게나 완독하기 쉬운 책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이 있음 2021년 책에서는 미국내 석유시장의 참여자와 참여자들의 정치를 이야기하려 하는데, 다르게 말해서 재선을 다루어야함 근데 재선에 변수가 생기면(=트럼프가 안되면) 불필요한 내용이 많아 질거라 생각해서 트럼프의 재선과 상관없는 부분만 먼저 이야기하려함 인쇄물로 바로 출판을 해도되지만 불필요한 내용을 물리적으로 출판한다는 것..
출판에 고민이 되는 이야기 - 트럼프 그리고 유대인 최근 출판을 준비하는 책은 1,2부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1부는 전반적인 투자와 투기에 대한 이야기이며 2부는 석유시장에 대한 이야기와 석유기업을 투자할 때 필요한 지식을 다룬다. 1부는 전반적인 투자를 할때 시각과 전략적인 측면을 다루기에 시간과 특정 사건에 영향을 받지 않지만 2부의 내용 중 조금 시간이 지나거나 특정 사건에 있어 방향이 잡히기 전까지 조심할 부분이 있다. 2부의 내용이 주로 석유기업을 다루게 되지만 트럼프의 재선이 나름 책의 내용에도 변수로 작용하는데, 책의 내용 중 가장 큰 변수로 남는 부분이 트럼프의 사위(재러드 쿠슈너와 그의 동생 조슈아 쿠슈너) 때문이다. 제러드 쿠슈너는 (내 최애 모델인 칼리 클로스의 남편으로) 인스타그램의 2번째로 큰 투자자이며 헤지펀드 Thrive C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