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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 이야기/시장 네러티브

옛날 늬우스 같이 보기 (2019년 대형 채권 발행)

옛날 뉴스지만 아직 그 영향력이 남아 있거나 영향력이 제법 장기적으로 영향을 줄 뉴스를 알고 같이 보자

워런 버핏 엔화 채권 발행

작년에 버크셔 헤서웨이 포지션 중하나가 엔화 채권 발행(=엔화로 돈 빌리기) 였는데, 

해외 채권 투자는 단순히 채권 투자 보다 외환 상품으로 봐도됨

다르게 말해서 채권 발행한 국가의 통화가 돈을 갚을 시점에는 약세가 될거라 보면됨

즉, (달러대비) 엔화약세 배팅과 현금 충당과 같은 포지션임

 

다른 예시와 뉴스로는 중국이 유로랑 달러로 채권발행한 것임

https://kr.investing.com/analysis/article-200431163

 

[外傳] 중국의 마지막 스테로이드

Chan Sohn 편집한 시장 개요 . Chan Sohn 의 Investing.com에 관한 시장 개요를 한번 읽어보십시오.

kr.investing.com

작년 칼럼인데, 이때도 중국은 유로로 채권을 매도했음

유로가 장기 약세 및 더 떨어질 것이라 예상한 것임

중국의 유로 채권 발행

근데, 이러한 채권 발행 포지션의 단점이 채권발행(=빌려온)한 통화약세가 안온다면 굉장히 갚아야할 빚이늘어남

 

개인적으로 달러의 약세 및 강세에 대한 반발은 앞으로 파운드가 굉장이 잘 흡수할 것이라 생각하는 이유로

위 두개 뉴스가 굉장히 크게 작용함

 

달러인덱스 통화 중에서 통화량 대비 영향력은 파운드가 쌤

일본이랑 유로는 인플레 유도하다가 실패해서 그 후 폭풍 어떻게 버틸지 지켜봐야함

단순 긴축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님

 

미국 같이 자국에서 발행한 채권은 통화량이 늘어나는 단점이 있긴한데, 

기축통화이고 원유결제에 무조건 쓰이니 인플레가 미국 밖으로 넘치긴 하는데

반대로 달러 없이 인플레 잘 못 맞으면 국가가 훅가게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