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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 이야기/출판의 준비과정

출판에 고민이 되는 이야기 - 트럼프 그리고 유대인

최근 출판을 준비하는 책은 1,2부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1부는 전반적인 투자와 투기에 대한 이야기이며

2부는 석유시장에 대한 이야기와 석유기업을 투자할 때 필요한 지식을 다룬다.

1부는 전반적인 투자를 할때 시각과 전략적인 측면을 다루기에 시간과 특정 사건에 영향을 받지 않지만 

2부의 내용 중 조금 시간이 지나거나 특정 사건에 있어 방향이 잡히기 전까지 조심할 부분이 있다.

 

2부의 내용이 주로 석유기업을 다루게 되지만 트럼프의 재선이 나름 책의 내용에도 변수로 작용하는데,

책의 내용 중 가장 큰 변수로 남는 부분이 트럼프의 사위(재러드 쿠슈너와 그의 동생 조슈아 쿠슈너) 때문이다.

 

제러드 쿠슈너는 (내 최애 모델인 칼리 클로스의 남편으로) 인스타그램의 2번째로 큰 투자자이며

헤지펀드 Thrive Capital을 운용하고 있다. 

 

트럼프의 투 톱 비선실세 (이방카와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 운용하는 헤지펀드와

과거 유대인과 신흥 유대인의 관계를 다루게 되는데,

이는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게되면 유대인 간의 권력 분쟁이 심화될 것이다.

책에서 이러한 권력분쟁이 투자의 기회가되는 것을 다루게 될텐데,

이러한 신흥유대인들이 가지려는 사업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

 

쳅터 '닮은꼴'에서는 러시아의 올리가흐와 트럼프의 재선 이후 강해질 신흥유대인들의 닮은 꼴을 비교할 것이며,

러시아의 올리가흐가 가진 산업군의 분포가 석유-에너지-천연가스, 자동차, 미디어라는 것인데,

유대인에게 없는 산업과 이를 어떻게 얻을 것이며,

제 3 세계에서 우리는 이러한 권력 싸움에 승자에게 어떻게 편승할지 이야기할 것이다.

미국 내 민주당에 마이클 블룸버그가 작년에 출마 선언을 했다 포기를 했는데,

트럼프보다 부자인 그가 정치에 나서는 것이

미국 전반에 여론이 좋지 않았고 유대인 내에서 더더욱 좋지 않았다.

특히 소수의 유대인들이 정치같이 권력으로 표면에 들어나면 위험하다는

유대인 간의 제재가 암묵적으로 있었다 본다.

유대인들이 세상에 비쳐지기보다 막후에서 정치를 하는 것을 선호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95524

 

"누구도 건드릴 수 없다"···트럼프 다루는법 아는 사위 쿠슈너

트럼프 대통령이 신임하는 맏딸 이방카의 남편인 쿠슈너는 트럼프의 ‘투 톱 비선실세’ 중 하나다. 쿠슈너는 네타냐후 총리가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이 구상을 함께 발표하는 자리

news.joins.com

결국 트럼프의 사위와 그의 동생을 구심점으로 신흥유대인들의 세력이 앞으로 10년간 투자의 방향을 바꾸게 될텐데,

이번 미국의 재선이 끝나면 이들의 설계를 공개하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을 한다.

 

결국 출판은 미리 준비를 하겠지만 미국의 재선이 어느정도 끝나고 피드백을 할지 고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