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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 이야기/살며 살아가며 풀어지며

부자의 저력 - 1부

가끔 들리는 말로

어디서 나온 말인 지

정확한 출저를 모르겠지만

"부자는 3대를 못간다"

라는 말임 ㅇㅇ

 

최근 서울에 오면서

돈 좀 벌었다는

자수성가형 부자

또는 위로 부자였던 

대를 거친 부자를 보는데

 

사실 이런 케이스에서

부자의 저력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차리기는 

보통 사람에게 쉬워 보이나

아이러니하게 디테일 없이는

나름의 성공포르노라 생각함


그럼 진짜 부자의 저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개인적으로 

성공 루트보다 망하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에서 

진짜 저력이 나온다 생각함

이게 꼭 당대에 망해서

당대에 일어서는 것 뿐만 아니라

 

1대에 망해서 3대가 일으키는

대를 거쳐서라도 성공하는

시간이 꼭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성공하고

매우 긴 시간이라도

대를 거쳐서 포기하지않고

도전하는 정신을 이어주는 게

포인트라 생각함 ㅇㅇ


지인 중에 1대에 성공했다

IMF때 망하고 3대(88년생)가

성공해서 1000억대로 다시 올라간

지인 형을 보고 

 

'진짜 부자의 저력이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고민하는 데

 

우선 필수는 멘탈이 아닐까 싶음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다른  

기술적인 부분이나

지식의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트레이닝이 되어도

 

멘탈은 가이드가 있지만

트레이닝이 실제로 안됨

타고난 부분이 싶은데...

이게 특정 수준으로 압박이되면

확실히 차이가 많이남...

 

거꾸로 특정 수준 전까지는

마인드셋에 대한 가이드만

어느정도 잘되기만해도 

기본기는 함

 

근데 그런 기본기와

지식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

두가지가 동시에 만족되야하는 데

이게 자기 대에 

만족할 수 있는지 없는지

정량적으로 알 수 없으니 

심적으로 어려운 것이 아닌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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