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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 이야기/살며 살아가며 풀어지며

취향 - 3부

사실 투자에 있어

운명적 선택은

'투자를 시작한다는 것'이

우선 큰 선택임

(투자를 하지 않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고,

지식이나 시장을 의식하고

투자를 하는 경우는 적었음)

 

돌이켜보면

옥타곤에 간것도

레옹지 창간파티에 간것도

AMIAYA를 안것도 

선택에 있어

모두 투자의 일부임


그렇게 많은 선택을 

하면서 부를 쌓은

사람들을 계속 보다보면

부를 쌓는 논리나

방법은 다르더라도 

 

가지고있는 삶의 태도

캐릭터적인 면에서

나름의 카테고리화가 가능함

 

1. 마귀(The Evil One)

2. 소시오패스(Sociopath)

3. 선수(Savvy One)

4. 현자(Sage)

 

100%는 아니어도

이런 카테고리에서

자신과 가까운

자신이 가까워질 수 있는

캐릭터가 있으니

여기서 자신이 어떤 캐릭터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음ㅇㅇ


1. 마귀

 

사실 우리가 살면서

마귀과에 가까운 인간을 

볼 기회도 없고 봐서도 안됨

 

일반인은 거의 알 수 없고

업계 내에서는 

컬트적인 추종자가 극소 있음

그러나 일반적인 범주에서

거부감이 있고 

우리사회가 제공하는 

도덕관을 공유하지 않음

 

뭔가 피해를 주는 일이

당연하다고 합리화도 안하고

'그게 어때서?'라고 생각함

 

돈을 많이 벌기는

마귀, 도사>>>소시오패스>선수

순서로 많이 벌게 됨

 

우선 언급은 했지만

특유 아우라가 있음

 

근데 대부분 숨어 살기에

보통 사람들은 

평생 마주칠일이 없으니

걱정 ㄴㄴ


2. 소시오패스

 

어쩌면 현실에서

마주치기 쉬운 부류임

흔한 수준이고

생각보다 인간적인 면도 있음

그래서 스치는

인간적인면을 보면

'쟤도 사람이구나' 함 ㅇㅇ

 

그냥 사회적 열망?이 

강하고 열망때문에

합리화를 많이 하는 

사람으로 봐도 됨 ㅇㅇ

 

그런 열망과 리더쉽으로

사람을 휘어 잡기도 함

 

이런 사람을 휘어 잡는

매력이 있기 때문에

사람을 이용도 많이 하고

그로 사회적 평가가 안좋음

 

보통사람들에게는

머리 좋은 사람,

성공한 사람, 야무진 사람의 

이미지가 강함


3. 선수

 

세상 이치에 엄청 밝음

실력이나 내공이

떨어질 수 있고

 

대중에 노출이 되면 

호불호도 강하게 탐

 

근데 경험이 많고

끊임 없는 의심 때문에

 

흔히 말하는 

'낄끼안끼'를 정말 잘함

 

크게 손해도 안보는 데

부자가되도 큰 부자는 안됨

(큰 부자가 아니지 일반인 보다

많이 부자임)

 

근데 남에게 피해도 안끼치고

물욕도 안 크고

명예욕도 안 큼

 

상성도 마귀 빼고는 

다 잘 맞고

자기만 만족할 줄 알면

누구나 말하는 

성공에 가장 가까운 사람


4. 현자

 

보통사람 기준에서 

실제로 한 번도 본적 없음

이건 마귀와 공통점인데,

 

차이점이라면 봐도

친근하고 특별한 아우라도 없음

 

사람들과 거리재는 걸 잘해서

숨어살지 않지만 그렇다고 

자신을 드러내는 타입도 아님

 

'통찰'이 한 단어로 

모든 것을 승부 볼 수 있는 

사람임ㅇㅇ

(자기보다 통찰이 좋은 사람도

바로 통찰로 알 수 있는 실력이

밑바탕에 깔려있음ㅇㅇ)

 

인생에 기준이 있기에 

기준에 맞춰서는 

상상이상의 인내심이 있음

멘탈도 엄청 좋고

건설적인 이야기 좋아함

 

그리고 지식속에서 

얻은 통찰로 돈을 범

의외로 기업인 중에 많고

통찰을 공유하고

그에 맞춰 사람이 따르나

소시오패스처럼

사람을 휘어 잡는 타입은 아님


사람이

투자가 아니어도

선택이 누적되고

이런 선택을 거꾸로

따라가다보면

 

그 사람이 어떤 부류의

사람일지 어느정도

감이 잡힘ㅇㅇ

 

그리고 자산의

부류를 생각해서 

투자의 방법을 생각해야지

그냥 막한다고 되는 것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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