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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 이야기/살며 살아가며 풀어지며

취향 - 1부

지난 글에 소비가 중요하다 

이야기한 글이 있는데,

개인적인 취향과

그 형성과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함

sohnchan.tistory.com/90

 

투자보다 중요한 이야기 - 소비/ 일상/ 투자

최근에 서울로 옮기며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옛날에 만남친구 중에 집이 제조업으로 주식상장된 집 친구가 있었음 사실 겉보기엔 '부유하구나' 잘먹고 다니네 정도로 보였는데 4

sohnchan.tistory.com


티스토리 썸네일을 보다보면

분홍색 머리의 쌍둥이가

자주 보일 것임 ㅇㅇ

AMIAYA라는 

쌍둥이 모델 겸 음악 듀오이고

패션브랜드 jouetie도 운영 중임

 

AMIAYA는 시작이기보다

나에게는 완성의 단계에서

알게되며 취향이 어느정도 완성됨


취향 또한 정보의 효율성 마냥

많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성을 가장 효율적으로

자극하는 것이 중요함ㅇㅇ

 

효율적으로

내 취향을 자극하는 브랜드가

겹치고 기준이 같을 때 오는 

특유 공감대 좋아하는 데,

자극받는 브랜드와 상품으로는

 

자동차는 마세라티MASERATI

옷은 디젤DIESEL

신발은 닥터마틴Dr. Martens

원단은 제냐Zegna


이러한 취향에 효율적인

브랜드에 도달하기 전에는

단순히 명품이라

그런거라 생각을 했는데,

 

자동차의 감가처럼

원단과 공임에서 오는

최소한의 미적공감대가 

존재함ㅇㅇ

 

근데 이런 취향의 시장에 

어떻게 들어간다는 것이

당시 남자로서

흔한 케이스는 아니었는데,

결론적으로 들어간 것이

경험적인 부분에서

중요하다 생각함

 

1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클럽 옥타곤이 생기고 

처음 클럽에 가면서

클럽이 산업의 액기스라는

생각과 함께

정말 많은 부자들을 보게 됨

 

당시에 나라는 사람이

나름 잘살고 있다 생각을 했지만

나보다 돈을 쉽게 그리고 많이 쓰는

사람을 보는 것으로 충격이었음

 

거꾸로 세상에 나보다 부자가 

정말 많다는 생각을 함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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