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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 이야기/투기의 기초

CASE STUDY_Citi 2016년 12월 [2부]

1부가 시장전망할때, 3개의 주체로 이야기가 된다는 것이고

2부는 헷지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임

 

결국 시장을 전망해도

그렇지 않을 확률 또는 전망 시나리오에서

"어떻게 리스크를 관리하는가?"에 따라

수익비중이 달라짐

그림1

리스크관리에 대한 방법을 이야기 할때, 

한번에 주식을 많이 사면

회사로 치면 자산보다 유동성에 문제 생기는 경우가 발생함

 

추매나 물타기를 하고 싶을 때, 

현금이 없는 것이 엄연히 유동성의 문제가 맞음

 

가끔 전업관련해서 상담을 할 때,

주식만 할면 현금흐름을 어떻게 관리할지 

따로 계획이 없는 경우를 많이 봄

즉, 매출에 대한 헷지를 현금으로라도 해야하는 데

차익에 대해 의존도가 매우높음

 

위 그림1에 예상 매출 대비 최악의 경우를 이야기하는 데

전업에서 리스크에 대한 감이 전혀없으면

최악의 상황이 어디까지 빠지는 지 모름

그림2

사실 리스크관리의 원리는

(리스크의 크기)*(리스크발생 빈도)

두개의 합을 잘 관리하는데 있음

 

그림2에 Static과 Rolling에서 차이는 

'리스크의 크기를 크게 가지지만 빈도를 줄이는가(static)'

'리스크의 크기를 줄이고 빈도를 늘리는가(rolling)'

와 같이 요약할 수 있음

 

사실 시간가치가 줄어드는 상품일 수 록 

Rolling이 유리함

특히 대출을 끼고 투자를 할 수 록 

Rolling이 되어야함

 

*

여담으로 차트보면서 거래하는 애들보고 

롤링 해주는 애들이라 하는데, 

롤링이 그 롤링

<영화 '작전' 中...>

그림2에 풋스프래드(풋매수+풋매도)에 형광팬이 쳐져 있는 데

여기서 포인트는 현금화(풋매수)손절(풋매도) 잘하는 거임

 

사실 특정 수준 밑에서는 풋매수(내린다에 배팅)인데

이것을 개인이 하기에 비용이 많이 들면

현금화가 짱임

 

그리고 풋매도(내리지 않는다에 배팅)

이것을 잘하는 것은 풋매도 지점(=손절선)에서

잘 끊는 거임

 

물론 손절선이 어려운데,

그 손절선을 주가가 아닌

유가에서 찾기에 유가보면서 

찾는 것이 석유기업 거래시 참조 많이 함

 

그림3

헷지에 대해서 더 길게 이야기하면

결국 파생이야기가 주로 되는데

우선 간단히 정리하면 파생이 결국 도구지

원리는 1차적으로 손절 잘하고 현금화나 하방베팅잘하는 거임

 

그리고 손절선은 1부에서 이야기한 

인플레이션, 수급, 업계내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하게되는 것이고...

 

뭔가 다쓰고 나니까 

큰 내용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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