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년 이전 이야기/투기의 기초

[기초] 시장의 역학관계

이번 글은 투자를 어느정도 하면 그렇게 자세히 볼필요는 없지만

시장이 처음이거나 아직 투자를 한지 얼마 안되면, 꼭 보았으면 함

 

투자를 할때 분석(=순차게임)이 잘되거나, 대응(=동시게임)을 잘해야하는데

오늘은 이러한 대응에 대해 알아보자

 

말이 좋아 대응이지 투자를 시작한지 얼마 안될때,

무엇을 보고 대응을 할지 모르면 대부분 차트를 보면서 대응을 하게되는데, 

차트에 보조지표를 넣는 거 부터 시작을 할거라 봄

보조지표가 나쁘다기보다 우선 여러개 있다보미 이해를 딱히 하고 넣는 건 아님

 

근데 세상에는 여러 종목 및 상품의 차트가 있고 이를 다볼 수 도 없고 빠르게 선별해서 보아야할 텐데

이러한 보아야할 선별 할 때, 무엇을 봐야할까?

 

해외에서 트레이딩을 할때, 많이 이야기하는 화두로 Social Physics라고 있다.

큰의미로는 수학적, 과학적 도구를 사용해서 사회현상을 물리적인 역학관계로 분석한다.

큰 범주에서는 Social Physics를 사용하는 것인데,

대응을 하는 트레이딩에는 '안전자산(=금, 채권, 달러)'과 '위험자산(=원유, 원자재, 주가지수, 부동산)'

작용-반작용 수준으로 거래를 하게된다.

 

안전자산이 오르면 위험자산이 내리고

위험자산이 내리면 안전자산이 오른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면 달러와 달러인덱스통화(유로, 엔,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위스 프랑, 스웨덴 크로나)의 비례-반비례관계를 한 번더 보면 되는데,

 

달러가 오르면 달러인덱스 통화가 내리고

달러가 내리면 달러인덱스 통화가 오른다

 

그럼 특정 위험자산을 거래할 때, 필요한 차트는 몇개가 될까?

레버리지의 비율따라 다르지만 레버리지가 낮아도 

외환차트 1개 / 금리(=채권)차트 1개 / 유사 위험자산 1개가 최소 3개가 필요하다.

위 그림에선 인플레이션 영향을 안받으면 위 곡선 분포따라서 자산이 금리의 사이클따라서 움직인다. 

여기서 환율-달러에 대해서 보정을 안했지만

위험자산들 또한 파운드/유로와 비교적 비례하는 관계를 보인다.

(유로, 엔의 통화량이 최근들어 엄청 증가를 했는데, 이에대해서 다른 글에서 다룰 것이다)

 

그냥 쉽게 이야기하면 채권-금은 비슷한 성질이고 주가, 유가랑 반대

그리고 하나 더 추가하면 주가랑 다른 파운드 같은 외환 비례하는 것 보면됨

 

여기까지가 기초고 이제 여기서 안맞는 것을 시장에서 피드백을 하면서 자기 것으로 체화해야함

Social Physics를 이야기한게 시장의 상품이나 종목엔 밀도가 있음

이게 시장의 상황따라 달라지는데, 밀도가 비슷한 애들 끼리 부딛혀아 작용반작용도 잘 보임

 

예로 유동성적은 상품과 많은 상품을 비교해서 보면 안됨

솜과 쇠구슬이 부딛혔는데 솜이 쇠구슬 처럼 튕기길 바라는 거

솜은 아니어도 쇠구슬과 유리구슬이 부딛히면 얼만큼 튈지 어디로 튈지 감이잡힘

 

그래서 오늘 부딛히는 상품이 쇠구슬인지 유리구슬인지 보는 눈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