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야기를 하다보면
꼭 나오는 이야기 중
뉴턴이 주식으로 제법 많은
돈을 잃은 이야기와
주식에 대한 명언을 남긴 거임
그럼 우리가 과거로 돌아가면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을 까?
라고 되물으면 난 아니라 봄
'왜?'라는 질문을 하다보면
지금 우리가 너무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을 부터 없이
투자를 해야할 거 임 ㅇㅇ
그럼 우선 당시 투자와
지금 투자를 비교하면
어떤 점에서 어떻게 차이가 날까?
1. 그래프(데카르트 좌표계)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그래프 또는 차트라고
하는 것이 너무 당연하지만
불과 300년 전 만해도
가격을 기하학적으로 해석할
생각을 하지 못했음ㅇㅇ
300년 전이라는 수치가 마냥
옛날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복식만 생각해도
엄청 옛날 맞음 ㅇㅇ
우선 1600년대 말
데카르드 좌표계와
차트 및 그래프라는
개념은 존재했음 ㅇㅇ
그러나 이를 주식시장에
적용할 생각을 하지 못했고
기하학적으로 해석을 못하니
미분개념과 비슷한 이평 또한
없었음 ㅇㅇ
어떤 의미로
판단의 근거가 될 만한 게
거의 없었음 ㅇㅇ
과연 우리가 과거로
간다해도 지금처럼
해석을 할 수 있었을까?
2. 캔들차트(가격 변동)
이평만큼 중요한 게
특정 타임프레임에서
가격의 변동임ㅇㅇ
그 변동이 어떻게 되었나
표기하는 것이 중요함 ㅇㅇ
이를 효율적으로
표기하는 방법중에
캔들차트라는 것이 있음
이는 뉴턴의 투자보다
약 반세기 뒤에
혼마 무네히사(本間宗久, 1717~1803)가
만들었음 ㅇㅇ
다시보면 뉴턴은
가격의 변동,
기하학적 해석,
차트 없이 투자한 것인데
현대 사회에 우리도
이러한 도구 없이
다른 결과를 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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