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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 이야기/책 같이 보기

투자에 필요 없는 영화 - 投名狀 명장, 2007

요즘 과거 호황장에 대해서

여러 시기를 비교하는 중에

1900년대 초반을 보면

우리는 미국에 집중을 하지만

미국 외 국가들을 보면

그 당시는 어디를 가도 

다 혼탁하지 않았나 함 ㅇㅇ

 

한국은 당시 일제치하지만

중국에 대해서는 의외로

관심이 없어서 한 번 영화로 

짚어보려함ㅇㅇ


우리가 중국이라는

국가를 바라 볼 때,

단순히 한 덩어리로 보지만

실제로 청나라 말기로 가면

태평천국의 난도 있고 

 

중국 1910~1920년대 군벌시대의

지역 군벌의 초석이 다져지는

혼탁하지만 우리가 생각과 달리

기회가 많은 시기였음

혼돈의 시기 중국을

아주 잘 표현한 영화로서

작품성도 좋으며

영화의 전쟁터 밖의 상황을 

다른 영화와 비교해보며 

감상하는 것이 매우 좋음

당시 청나라 정부도

대외적, 대내적 혼란을 

빠르게 정리했어야 하는데,

의외로 대내적으로 정리를 못함

그 이유가 내 책에서 이야기하는

메세지와 겹치는데,

전쟁이란 사업이

돈이 되기 때문임ㅇㅇ

조선이 일본에

합병되지 않았다면

중국의 군벌들과 

맞붙어야 했을 텐데

과연 당시에

최선과 차선,

최악과 차악을 생각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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