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덴탈 물어보는 고객 [OXY/WS]

옥시덴탈 이야기를 하려했던 것은 아닌데,

인베스팅닷컴일로 컨설팅사와 이야기하다가

나름 중견 법인이 옥시덴탈 들고 있어서

account 교환하게 됨

 

https://sohnchan.tistory.com/52

어쩌다... [1부 - 인베스팅닷컴과 네이버]

옥시덴탈을 갖고 있는 법인이 있는데,

평단은 $15.56이라 들음

 

우선 대부분의 개인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데

헷지프로그램 없이 주식을 사서 

투자를 손절할지 말지 고민이라는 것임

이 처럼 손절이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때,

질문이 대부분 잘못된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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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내가하는 첫질문은

"처음 사실 때 언제 파실 계획이셨나요?"

"몇년 정도 들고 있으실 생각이셨나요?"

 

이 두개가 스타트라 말할 수 있음

파생상품에서는 시간도 포지션인데,

리스크의 크기는 빈도*규모로 정함

이때 빈도의 개념대신에 보유 시간을 넣거나

거래 빈도를 넣어도 무방함

 

결국 법인도 처음에 자산으로서 

매입을 하긴했는데, 1년 내로 단기 수익내고 팔려다

스스로 물렸다 생각을 해버림...

그래서 빨리 매각을 하려는 느낌이기도함

https://sohnchan.tistory.com/37

옥시덴탈[OXY] 신주인수권과 옵션

문제는 이전 6월에 신주인수권 이야기할 때,

선수의 영역을 거치는데

이 부분을 이해시키는 것이 

나름 일이었음

 

요약을 하면 

'지금 옥시덴탈 일반주와

신주인수권(=콜옵션=OXY/WS=콜워런트)

이렇게 두개가 있을 텐데

 

큰 손은 콜워런트를 많이 가지는 것이 목표고

충분히 많이 가졌을 때

주가를 올리는 것이 일반주보다

수익이 훨씬많이 난다.'

 

옥시덴탈도 솔직히 올해 중에

현금흐름 문제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 안하고 있음

아나다코 인수할때 착수금/ 중도금/ 잔금 안나누고 

현금으로 질러버려서 현금이 없는 게 당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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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선수의 영역이 어떻게 될지는

일반주는 팔아도 워런트를 팔면 안됨

장기로는 그게 이득인데

아이러니 하게 워런트가 안팔리면

주가가 안오름

어쩌면 워런트가 주가올리는 스팀팩이 될 수 있는데 

단점은 워런트를 다팔면 나중에 시간가치를 보상 못받음

그리고 워런트를 모으는 중에 주가변동은 더 심할 것이고

 

7년 워런트인데,

1~2년만 주가 안오르고 꾸준하게 횡보만해도

물량대부분은 던질거임

 

https://pendi.tistory.com/55

장기형 매집 패턴 공유

사실 세력이라는 단어를 안좋아하지만

굳이 세력에 비유하면

워런트 구할때 까지

주가를 낮게 유지할 거임

그럼 멋모르고 먼저 파는 것이 워런트라 생각하기에

일반주를 내려서 

워런트를 모으는 것이 목표일 수 있음

 

워런트가 오르면 콜옵션 오르듯

시간가치=프리미엄이 붙어서 

주식보다 더 효자상품이 됨

물론 옵션의 등가격이라해서 

행사가 근처 (옥시의 경우 $19~23사이)에서

내가격이라는 행사가 안의 가격

(옥시의 경우 $22 위)으로 갈 때

프리미엄이 제일 많이 붙고

27위에서는 속도가 겉잡을 수 없음

 

결국 법인에는 2년 뒤에 팔거냐했는데

1년 내로 돈 필요해서

그냥 13.85쯤에서 파는 식으로 이야기가됨

물론 워런트는 나에게 이관하는 식인데

 

컨설팅사가 옥시덴탈을 사주고

몇개 더 딜을 보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