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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 이야기

세미나와 책 그리고 피드백

최근에 책을 두고 주변 지인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꼭 ISBN이 필요했는 지 이야기를 하게됨

 

학교 내 또는 산업계 분들과하는 

세미나를 할 때 ISBN이 필요해서 

출판을 한게 있었음 --

 

대학 내 세미나에서

학부생들과 피드백을 두고

아차하는 부분이 있어서 

여기에서 피드백을 꾸준히 해야할 거 같음

 

2021년에는 책에서 주는 정보와

생각하는 과정, 그리고 실시간 피드백을 

목표로 해야할 듯함


우선 책을 볼 때, 세미나와 같이 

독자 및 청자의 이해 수준이

짐작이 될 때, 아래 처럼 책의 포인트를 

따로 피드백할 필요가 없는 데

하나하나 짚고 넘어갈 부분은 다 체크해야할 듯함

 

1) 시간가치

 

한국은행이나 국내 논문 자료를 보는 게

투자에 도움이 안될 수 있는데,

경제는 이과처럼 데이터를 직접 만드는 게 아니라

정책적인 부분이 있어서

다른 공공기관에서 가져오게 되는데

이때 대외비관련 사항이 끼어 있음

그러다 보니 논문으로 정책평가를 하는 게 

한계가 있고 논문속 정보가

시간가치를 반영 못함

 

책에서 정보를 

효율적으로 사용 것을 목표로 했는데

정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가장 빠르게 피드백된 정보를 가져오는 것이 중요함


2) 해외거래에 특화된 지식

2017년에 어쩌다 남긴글을 시작으로

계속 글을 썼는 데,

당시 인베스팅닷컴 이미지는 

해외주식이나 해외 선물 하는 

나름의 소수를 위한 사이트였는 데 

요즘은 초보가 확실히 많음...

 

옛날 글은 퀄리티 관리 때문에

블룸버그 센터도 자주 드나들며 

글을 썼는 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 같지도 않고 피드백도 없어서

점점 블룸버그 센터까지 안 가게 됨...

 

책 내용은 대부분 블룸버그 센터에서

방송 안내보내고 검열된 자료로 

만들어짐... 

블룸버그 터미널도 사용하던 시절이라

터미널 채팅이 녹아들어간건데...

이 부분을 어필해야하나 싶기도함...

근데 나름 해외 자료와 인사이트 엄청 

액기스로 뽑은 거임....


3) 상품 스팩트럼

 

책에서 첫장 부터

옵션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 데

효율적 사고를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넓은 상품 스펙트럼 보다가

특정 한 상품 군에 집중하면 난이도가 쉬워짐

 

주식만 거래하더라도

주식만으로 세상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에

다른 상품을 봤으면 하는 데

 

다른 금융 상품이 어떻게 움직이고

거래되는 지 생각하는 데 의의가 있음


추후로 책을 페이지별로 리뷰하면서 

계속 시장을 어떻게 바라볼지 

같이 고민하는 식으로 글을 진행할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