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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이 제 2의 지미카터일까? - page 87

주변 미국인들과 

대통령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모두가 좋아하지 않는 대통령이

몇 없는 데, 

모두가 좋아하지 않는 대통령을 

꼽으라면 단연 지미카터라 

말할 수 있음...

 

클린턴은 민주당의 탈을 쓰고

경제면에서 우파적인 모습을 보여서

좌우 양쪽에서

인기가 좋은 대통령도 있는데

 

좌우 양쪽으로 인기가 없는

대통령은 단연 지미카터라 말할 수 있음


현지시각 20일 

바이든이 대통령으로 취임함 ㅇㅇ

근데 주변에 미국애들과 이야기를 하면

평이 바이든이 제 2의 지미카터가 될지

걱정을 많이 함

 

어떻게 보면 하는 행동에 있어

닮은 점이 많음

 

지미카터도 대선 전부터

친환경이야기를 많이 하고

취임후 백악관에 태양광 패널 설치도 함

바이든도

친환경, 태양광, 이산화탄소 절감이라는 

명분으로 환경을 사업화 하려하지만

 

사업을 한적 없는 사람이 

어설프게 사업화를 시도하다가 

망한 경우가 많음

 

1980년대에서 지금까지

미국에서 살아남은

태양광 기업 3개 이상 말하라면

아무도 못말함...

 

거꾸로 태양광사업이

지미카터 전후로 우후죽순처럼 생기다

소리소문없이 다 망했음...

 

재임기간인 1977~1981년 까지

유가는 친환경 정책과 별개로

고유가의 시대를 열어버림 ㄷㄷ

 

당시 대(對) 러시아 정책의 일환으로

러시아와 친하게 지낼 목적으로

원유시장에 있어 제재를 많이 품

 

그러나 결과는

러시아가 높아진 유가로 살만해지면서

중동으로 남하하면서 전쟁을 일으킴

중동 정치는 더 혼잡해지고 

지미카터의 최고 외교실책이 되어버림


바이든이 지미카터와 같은 행보로

대(對) 중국 정책을 잘못 하면,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