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 친환경과 석유 그리고 석유기업
오늘 이야길 할 부분은
사실 이 책이 크게
석유 그리고 석유기업을 다루기에
석유기업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하게 됨
친환경이랑 석유는
별개의 이야기로 보이지만
의외로 긴밀함
인베스팅닷컴에 엘랜왈드 누나의
포브스나 미국 싱크탱크에서 리포트를 보면
바이든이 친환경을 하더라도
걸림돌이 저유가라는 이야기가 많음
쉽게 이야기하면
1. 친환경 정책의 가장 큰 적은 저유가
2. 친환경으로 Fracking을 금지하면 미국 내 생산이 급감
3. 석유기업들이 하는 친환경 사업이 수익이 더 좋음
과 같이 요약이 가능함
그리고 사우디와 러시아도 이를 알기에
유가를 올리는 데 있어서 트럼프가 아닌
바이든에 지지를 하는데
바이든이 친중이라 광고하지만
실제로는 친러,친사우디 행보를 보일 거임
트럼프가 원하는 방향은
사우디 아메리카라 말할 수 있고
바이든이 원하는 방향은
유가가 비싸야 조금 덜 쓰지라 말할 수 있음
내 포트폴리오 중 일부 이야기
글에 썼는 지 모르겠는 데
올해 1월 코로나가 시작될 때
일본에 있었음
이유는 아람코 채권 때문임 ㅇㅇ
사우디 국부펀드가 RDSa를 샀다는 기사가
4월에 나오자 마자 청산을 했는데
아람코 채권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왜 사우디가 사는 것을 다 팔았는 지 이야기를 하면
아람코 채권에 수익률이 엄청 높고
주식 배당도 엄청쎔
근데 순이익이 안나는 데 매수를 한다?
매수 당하는 애들이 뒤로
현금흐름이 좋았다는 이야기임 ㅇㅇ
아람코가 안사면 지금 보다
더 선방했을 건데
매수의 의도가 매우 불순함
그래서 아람코 손타는 회사는 안삼
물론 바이든이 되면
친사우디쪽으로 행보가
정해지면서 아람코가
매수한 회사가 살아날텐데
우선 대선 결과를 지켜보아야할 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