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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2020년
손세민
2020. 11. 2. 17:27
책을 씀과 별개로
올해 너무 많은 사람을
우리 사회가 잃는 느낌이다.
지난 3~4년 사이
너무 많은 사람을 잃었는데
상실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는 듯해서
마음이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