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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필요 없는 영화 - 投名狀 명장, 2007
손세민
2021. 5. 7. 13:12
요즘 과거 호황장에 대해서
여러 시기를 비교하는 중에
1900년대 초반을 보면
우리는 미국에 집중을 하지만
미국 외 국가들을 보면
그 당시는 어디를 가도
다 혼탁하지 않았나 함 ㅇㅇ
한국은 당시 일제치하지만
중국에 대해서는 의외로
관심이 없어서 한 번 영화로
짚어보려함ㅇㅇ
우리가 중국이라는
국가를 바라 볼 때,
단순히 한 덩어리로 보지만
실제로 청나라 말기로 가면
태평천국의 난도 있고
중국 1910~1920년대 군벌시대의
지역 군벌의 초석이 다져지는
혼탁하지만 우리가 생각과 달리
기회가 많은 시기였음
혼돈의 시기 중국을
아주 잘 표현한 영화로서
작품성도 좋으며
영화의 전쟁터 밖의 상황을
다른 영화와 비교해보며
감상하는 것이 매우 좋음
당시 청나라 정부도
대외적, 대내적 혼란을
빠르게 정리했어야 하는데,
의외로 대내적으로 정리를 못함
그 이유가 내 책에서 이야기하는
메세지와 겹치는데,
전쟁이란 사업이
돈이 되기 때문임ㅇㅇ
조선이 일본에
합병되지 않았다면
중국의 군벌들과
맞붙어야 했을 텐데
과연 당시에
최선과 차선,
최악과 차악을 생각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