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덴탈[OXY] - 신주인수권 이후

 

이전에 쓴 글을 보면 알겠지만

아파치 / 헤스 / 옥시덴탈

위주로 이야기를 많이함

 

이처럼 나름 니치(niche) 석유기업들 관련해서

아파치와 헤스는 비교적 전략 및 자산파악이 쉬웠는데

옥시는 현장에서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있었음

 

우선 옥시 하청중 한곳에서 

세계수요 및 진행중인 사업관련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옥시덴탈관련한 부분은 아래와 같음

옥시덴탈은 우선 아나다코 인수때

실제로 프리미엄 지급이 업청남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50719221

비키 홀럽 옥시덴털페트롤리엄 CEO, 코로나發 저유가 위기 돌파할까

인수 전부터 선도매도한 부분이 있는데

매도후 유가가 떨어져서 겨우 버틴 감이 있음

 

1. 옥시덴탈은 인수에 현금을 너무 많이 사용했다.

2. 일부 자산을 선도 매도했지만 잔금이 들어오지 않는다.

3. 현금흐름이 꼬인상태로 부채를 늘리는 쪽으로 일이 진행될 것이다.

4. 부채는 현부채의 1/4수준에 해당하는 만큼 늘릴 것이다.

5. 현금이 충당되지 않을 경우 주가는 계속 낮게 유지될 것이다. 

6. 현금흐름이 확보되어야 자산가격이 정상적으로 평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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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칼럼에서 이야기한 것 중

옥시덴탈의 콜매도 이야기를 함

$19.25위로 사면 손해였는데 

지금 옥시의 옵션 시장은 어떻게 분포될까?

$15,$16 풋매도(=내리지 않는다)

$20 콜매도(=오르지 않는다)

 

위 두개 포지션이 3분기 메인포지션임

분기 마지막 전까지는 

$15풋매도가 가장 많음

콜매도는 $18, $20이 많음

2020년 8월 28일 옥시덴탈 옵션

 

결국 올해는 <$15~20> 박스권을 유지할 것인데

현금흐름은 올해중으로 해결 못할 것임

 

버핏옹은 20달러 중반선에서 그냥 몇년 홀딩할 분위기고

아이칸옹은 현금흐름 빠르게 회복시켜서 주가 뻠핑할 계획임

근데, 아이칸옹이 지분을 10%가까이 가지고 있어지만

CEO해임은 안할거로 딜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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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옵션을 양방향으로 막았으니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는 것을 기대하기 어려움

숏도 아니고 롱도 아님

 

근데 포폴에 있는 것은 개인이 투자할때,

(특히 사회초년생의 경우) 계속 사모아도 주가가 안변함